사람은 영혼을 감출 수 없다.
괴상하고 무시무시한 문신에도 불구하고, 그 속에서 순박하고 정직한 마음의 그림자가 보이는 것 같았고,
크고 깊은 눈, 불타는 듯한 검고 대담한 눈 속에는 수많은 악귀와도 맞설 수 있는 기백이 드러나 있는 것 같았다.
- 「모비딕」 87쪽. 모델: 이도훈(수해양산업교육과)
비밀번호 확인이 필요합니다.